홀로 외로이 관광객을 위해 지키는 저 개는 지그히 눈을 감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
지나가는 사람마다 흥겨워 하지만 지킴이는 왠지 쓸쓸하게 보인다
야위고 지친 지킴이는 끝내 사진을 담는 동안에도 눈을 감고 있었다
저 곳을 언제나 벗어날수 있을련지......... 용천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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